1월 21일 오전 11시부터 노인건강센터 프로그램실은 어르신 점심식사 준비로 매우 분주했습니다. 어르신 한분한분 각자가 맡으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주셨는데요~ 준비하실 때는 "이건 이렇게 해야 맛있다","간 좀 보자" 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던 잔소리꾼 어르신들도 식사 하실 때는 한 말씀도 하지 않으신 채 "달그락, 달그락 " 그릇 소리와 분주하게 움직이는 젓가락 소리만조용히 들렸드랬습니다.^^ 비가 와서 추웠지만 따뜻한 밥 한 공기에 어르신 마음만은 따뜻했으리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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