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중증질환을 앓고 계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10월과 11월 두 차례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생활공간 구석구석을 대청소하고, 홀로 식사가 어려우신 어르신들의 식사를 거들어주시며 활동내내 어르신들이 불편해하지 않으실까 배려하는 모습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동지원없이는 머리감는 일조차 어려운 어르신들을 휠체어에 옮겨 정성스러운 손놀림으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감겨주시고 젖은 머리로 인해 감기에 걸리실까봐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수건으로 닦아주시는 모습에 저희 어르신들은 고마움에 눈시울마저 붉어지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한 만남을 마련해 주신 부산구치소 김용기 소장님 이하 직원여러분과 모범수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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